X @Jaemyung_Lee
전재수 부산시장님과 부산시민 여러분.
해양수도 부산의 꿈과 본격적인 북극항로 개척을 응원합니다.
약속 드린대로 강력한 추진과 지원으로 북극항로 시대, 해양수도 부산을 앞당기겠습니다.
[quoting @gazefor: "<드디어 유럽에 닻을 내렸습니다. 북극항로, 이제 더이상 꿈이 아닙니다>
'해양수도 부산'의 핵심 동력인 북극항로.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극지의 험로를 뚫고 드디어 유럽 땅에 도착했습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현지 시간) 영국 동부의 관문 항만이자 휴양지인 펠릭스토우(Felixstowe)항에 닻을 내렸습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거대한 유빙과 영하의 칼바람 등 가혹한 자연환경을 치밀한 데이터 분석으로 극복했고, 이번 운항을 통해 극지 운항의 노하우를 값진 자산으로 축적했습니다.
위기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31일 축치해에서는 유빙이 선박의 앞길을 완전히 막았습니다.
육안은 물론 레이더로도 유빙을 분별하기 어려워 엔진을 끄고 표류하면서 극지의 강한 바람과 조류에 떠밀려 궤적이 지그재그로 찍히기도 했습니다.
랍테프해에서 순간 최대 40노트에 달하는 강풍과 밀려오는 유빙을 버텨내기 위해 선체를 반대방향으로 꺾으면서 항해했습니다.
이런 난관을 뚫고 북극해에 진입한 지 9일 만에 위험지역을 무사히 빠져나왔고, 지난 달 22일 부산을 출항한지 21일만에 유럽 땅에 도착했습니다.
서명원 선장님과 노현 1등 항해사님을 비롯한 선원 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북극항로를 개척한 팬스타 아크로호의 여정은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고 대한민국이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의 주역이 되는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이곳에 컨테이너 일부를 내린 뒤 1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16일 폴란드 그단스크를 거쳐 다음 달 12일에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이달 말 북극해에 다시 진입할 때는 극지의 결빙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더 큰 위기와 난관이 예상됩니다. 남은 항해 무사히 마치고 밝은 모습으로 귀향하시길 부산시민들과 함께 바라겠습니다.
https://t.co/e3QyDu21me"]
Notes
전재수 부산시장님과 부산시민 여러분. 해양수도 부산의 꿈과 본격적인 북극항로 개척을 응원합니다. 약속 드린대로 강력한 추진과 지원으로 북극항로 시대, 해양수도 부산을 앞당기겠습니다. [quoting @gazefor: "<드디어 유럽에 닻을 내렸습니다. 북극항로, 이제 더이상 꿈이 아닙니다> '해양수도 부산'의 핵심 동력인 북극항로.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극지의 험로를 뚫고 드디어 유럽 땅에 도착했습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현지 시간) 영국 동부의 관문 항만이자 휴양지인 펠릭스토우(Felixstowe)항에 닻을 내렸습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거대한 유빙과 영하의 칼바람 등 가혹한 자연환경을 치밀한 데이터 분석으로 극복했고, 이번 운항을 통해 극지 운항의 노하우를 값진 자산으로 축적했습니다. 위기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31일 축치해에서는 유빙이 선박의 앞길을 완전히 막았습니다. 육안은 물론 레이더로도 유빙을 분별하기 어려워 엔진을 끄고 표류하면서 극지의 강한 바람과 조류에 떠밀려 궤적이 지그재그로 찍히기도 했습니다. 랍테프해에서 순간 최대 40노트에 달하는 강풍과 밀려오는 유빙을 버텨내기 위해 선체를 반대방향으로 꺾으면서 항해했습니다. 이런 난관을 뚫고 북극해에 진입한 지 9일 만에 위험지역을 무사히 빠져나왔고, 지난 달 22일 부산을 출항한지 21일만에 유럽 땅에 도착했습니다. 서명원 선장님과 노현 1등 항해사님을 비롯한 선원 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북극항로를 개척한 팬스타 아크로호의 여정은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고 대한민국이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의 주역이 되는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이곳에 컨테이너 일부를 내린 뒤 1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16일 폴란드 그단스크를 거쳐 다음 달 12일에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이달 말 북극해에 다시 진입할 때는 극지의 결빙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더 큰 위기와 난관이 예상됩니다. 남은 항해 무사히 마치고 밝은 모습으로 귀향하시길 부산시민들과 함께 바라겠습니다. https://t.co/e3QyDu21me"]